▲전달식에 참석한 이성규 이사장과 이상욱 원장(오른쪽부터). ⓒ한국장애인재단
모리의원(원장 이상욱)은 지난 16일 오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모발두피 케어 제품(헤어 세럼) 500개(5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물품으로 전달된 ‘모리수 헤어 세럼(100㎖)’는 모낭 세포를 활성화하여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모리의원 이상욱 원장은 “모발과 두피 건강은 미세먼지와 환절기와 같은 급격한 기후변화, 면역력 저하에 영향을 받는다”며 “매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헤어케어 제품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모리의원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모리의원은 탈모와 두피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06년 개원 이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무료 탈모 치료 지원, 공무 중 재해를 입은
경찰과 소방관을 위한 무료 모발이식 지원 등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한국장애인재단에 모발두피케어 제품(모리수 샴푸 1,000개)을 기부한 바 있다.